TV조선의 간판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단 2회 만에 시청률 14.8%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트로트 전성시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다양한 세대와 사연을 지닌 참가자들의 무대가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하며, 검색어 순위와 시청률 모두를 휩쓸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2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의 참가자들과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무대가 쏟아지며 강력한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시청률 14.8% 기록! 미스트롯4, 적수가 없다
12월 25일(목) 방송된 ‘미스트롯4’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4.0%,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동시간대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이자, 일일 종편 및 케이블 전체 1위, 주간 예능 1위까지 차지한 놀라운 성적입니다. 특히 전주 대비 3.2%p 상승한 수치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몰리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됩니다.
감동과 반전, 화제의 참가자 Best 7
1. 정연우 – 미스코리아 진의 반전 무대
2025 미스코리아 진 정연우는 직장부 B로 등장해 신유의 ‘꽃물’을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15개의 하트를 받고 예비 합격했습니다. 외모만이 아닌 실력을 갖춘 참가자로 박선주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2. 이엘리야 – 배우의 놀라운 가창력
13년 차 배우 이엘리야는 “노래가 먼저였다”고 밝히며 나예원의 ‘가슴은 알죠’를 열창, 올하트를 받으며 현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마스터들의 “이직을 권유한다”는 반응은 단순한 칭찬이 아니었습니다.
3. 윤태화 – ‘봉천동 김수희’의 정체 공개
17년 차 가수 윤태화는 ‘단현’을 폭발적인 성량으로 완창하며 올하트를 받았고, 마스터 양지은과 장윤정 모두 눈물을 보였습니다. 재도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녀의 무대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4. 김금희 & 허찬미 – 사상 첫 모녀 동반 합격
허찬미와 그녀의 어머니 김금희가 나란히 올하트를 받으며 시리즈 사상 첫 ‘모녀 동반 예심 합격’이라는 역사를 썼습니다. 특히 허찬미는 ‘남양주 황정자’로 변신해 정체를 숨긴 채 무대에 올라 마스터 박선주로부터 뜨거운 눈물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5. 채윤 – 트롯에 대한 깊어진 진심
‘일산 이은하’로 소개된 17년 차 가수 채윤은 김용임에게 트로트를 포기해야 할지 상담했던 과거를 밝히며 ‘깊어진 내공’을 인정받아 19개의 하트를 받았습니다.
6. 드림걸스 – 시니어 참가자의 저력
윤수현, 석예숙, 이유진으로 구성된 실버 밴드 ‘드림걸스’는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잔’을 완벽한 화음으로 소화하며 마스터들에게 “보통 아우라가 아니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7. 적우 – 나가수 레전드의 귀환
‘나는 가수다’에서 활약했던 적우는 무려 15년 만에 무대에 복귀해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부르며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그녀의 올하트 여부는 다음 회차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의 진심이 만든 눈물과 감동
유방암 3기 투병 사실을 밝힌 직장부 이지나는 송가인의 ‘아사달’을 희망이 담긴 목소리로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안겼습니다. 마스터 송가인 역시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는 응원을 전했습니다.
개그우먼 이세영은 “새로운 얼굴로 도전한다”며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맑은 음색으로 소화하며 19개 하트를 받았고, 마스터들은 그녀의 진심을 느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뽑은 기대되는 1위 이소나는 ‘울고 넘는 박달재’를 탄탄한 기본기로 불러 마스터들로부터 “민요와 트롯의 장점을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미스트롯4의 인기 비결은?
- 다양한 세대와 직업군 참가자: 미스코리아, 배우, 개그우먼, 현역 가수, 주부까지 다양한 참가자층이 감정이입을 유도합니다.
- 진심 어린 사연: 병을 이겨내고 선 무대, 모녀 동반 출연 등은 단순 경연을 넘어선 감동을 줍니다.
- 마스터진의 깊이 있는 피드백: 장윤정, 송가인, 박선주 등 전문가의 평가가 몰입도를 높입니다.
다음 방송 미리보기
* 적우의 올하트 여부
* 윤태화, 허찬미의 다음 라운드 활약
* 점점 치열해지는 클래스별 경쟁 구도
마무리: 트로트 여왕의 탄생은 계속된다
‘미스트롯4’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을 통해 방송되며, 매 회차마다 감동과 실력을 겸비한 무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사연과 노력, 마스터진의 진심 어린 평가가 어우러져 ‘국민 경연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위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로트의 미래를 이끌 여성 스타는 과연 누가 될까요? 다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