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 영도다리축제 일정·불꽃쇼·프로그램 총정리

 

부산이 들썩인다! 영도다리 위 불꽃이 터진다  2025 영도다리축제 전격 개막

📚 목차

• 1. 축제 개요  부산의 가을을 수놓는 영도다리
• 2. 개막식  11월 7일 불꽃과 함께 시작된다
• 3. 8일, 젊음이 폭발하는 영도 in Star와 슈퍼밴드 콘서트
• 4. 9일, 감동의 피날레 ‘영도다리 가요제’
• 5. ESG 실천형 축제로 진화하다
• 6. 전체 일정 및 교통 안내
• 7. 부산의 11월, 바다 위에서 다시 만나는 사람들

1. 축제 개요  부산의 가을을 수놓는 영도다리

부산의 대표 해양문화축제인 제33회 영도다리축제가 돌아옵니다. 2025년 11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의 주제는 ‘이음과 연결, 영도 브릿지(BRIDGE)’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부산의 상징적인 다리인 ‘영도다리’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합니다.

2. 개막식  11월 7일 불꽃과 함께 시작된다

축제의 시작은 11월 7일 오후 5시, 구립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엽니다. 이후 초청가수 이진과 남승민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축하공연을 선보입니다.

이어지는 해상 불꽃쇼는 영도 앞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음악·조명·레이저가 어우러진 다이내믹한 연출로 부산의 밤하늘을 밝힙니다. 이번 불꽃쇼는 8일이 아닌 7일 개막 당일에 진행됩니다.

3. 8일, 젊음이 폭발하는 영도 in Star와 슈퍼밴드 콘서트

둘째 날은 청년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날입니다. ‘영도 in Star’ 오디션형 무대에서는 시민 참가자들이 직접 노래와 댄스로 경쟁합니다. 부산의 숨은 실력자들이 모여 ‘나도 스타다!’를 외치는 열정의 무대가 이어집니다.

또한 ‘영도 슈퍼밴드 콘서트’에서는 지역 밴드들이 해안가를 진동시키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부산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굽니다.

4. 9일, 감동의 피날레 ‘영도다리 가요제’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시민 참여형 무대인 ‘영도다리 가요제’가 열립니다. 일반 시민이 직접 참가하여 무대를 꾸미는 이번 가요제는 “시민이 만드는 축제”라는 상징을 완성합니다.

폐막공연은 ‘이음과 연결’의 메시지를 담아, 음악과 영상,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피날레를 선보입니다.

5. ESG 실천형 축제로 진화하다

2025 영도다리축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형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합니다.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이 도입되고, 분리배출 모니터링단이 운영되어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합니다.

푸드존과 로컬푸드 마켓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부스 디자인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실현합니다.

6. 전체 일정 및 교통 안내

• 기간: 2025년 11월 7일(금) ~ 9일(일)
• 장소: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 일원
• 주제: 이음과 연결, 영도 브릿지(BRIDGE)
• 주요 프로그램:
  • 11월 7일(금): 개막식, 구립예술단 공연, 이진·남승민 무대, 해상 불꽃쇼
  • 11월 8일(토): 영도 in Star, 슈퍼밴드 콘서트
  • 11월 9일(일): 영도다리 가요제, 폐막식
• 입장료: 무료
• 교통: 부산역·남포동역에서 셔틀버스 수시 운행
• 문의: 부산 영도구청 문화관광과 (☎051-419-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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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산의 11월, 바다 위에서 다시 만나는 사람들

찬 바람이 부는 11월, 하지만 영도다리 위의 공기는 뜨겁습니다. 불꽃이 바다를 비추고, 음악이 다리를 울립니다. 올해의 영도다리축제는 ‘보는 축제’가 아니라 ‘함께 걷는 축제’입니다.

영도다리의 불빛 아래에서 사람들은 다시 만나고, 부산의 시간은 또 한 번 이어집니다. 그곳에 부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있습니다.

“이음과 연결, 영도 브릿지 — 다리가 오를 때마다, 부산의 기억이 함께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