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여전히 해운대만 떠오르시나요?
이젠 감성과 생태, 힐링과 일몰이 모두 어우러진 전혀 새로운 크루즈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낙동강 생태탐방선 노을투어’입니다.
2025년 가을, 부산시가 새롭게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도심 속 자연을 가장 아름답게 누릴 수 있는 무료 시범운항 이벤트로 진행 중인데요,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 내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노을을 타고 흐르는 생태탐방선,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야심차게 도입한 ‘낙동강 생태탐방선 노을투어’는 하루 단 한 번, 오후 5시에 화명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일몰 크루즈입니다.
총 40분간 진행되는 이 생태탐방선은
화명 → 대동화명대교 → 낙동강대교 → 구포대교를 따라 부산의 서쪽 강줄기를 천천히 항해합니다.
- 유람선처럼 빠르게 스쳐가는 여행이 아닌 천천히 흘러가는 감성적인 경험
- 강바람을 맞으며 일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
- 크루즈 위에서 부산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형 생태여행

운항 기간 및 시간표는요?
무료 시범운항: 2025년 11월 5일(수) ~ 11월 16일(일)
운항시간: 매일 오후 5시 출항, 약 40분 소요
정식운항: 2025년 11월 19일 ~ 2026년 3월 (유료 전환)
정기 휴무일: 매주 월·화요일
⚠ 사전 전화 예약 필수!
을숙도사무소 ☎ 051-294-2131 / 2135
시범운항 이후에는 어떻게 되나요?
11월 19일부터는 유료 운항이 시작되며,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인: 7,000원
- 청소년·어린이: 5,000원
SNS 인증하면 선물도?!
탑승 후 SNS에 후기를 남기거나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 참여 채널: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 필수 해시태그: #부산노을투어 #낙동강탐방선
- 현장 부스에서 바로 증정
주변 연계 코스도 알차게 즐기자!
낙동강 노을투어만 보고 오기엔 아쉽죠. 하루 일정으로 꽉 채우기 위한 추천 코스를 소개합니다:
- 오전: 삼락생태공원 산책 + 구포시장 탐방
- 오후: 화명생태공원 → 생태탐방선 대기
- 저녁: 탐방선 탑승 후 구포역 카페거리
놓치면 후회할 한정판 가을 경험
지금 아니면 내년에나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강 위에서 붉게 물드는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진짜 부산 현지 여행자만이 누릴 수 있는 고급 경험입니다.
지금 전화 예약하고, 완벽한 가을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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