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오디션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

 

“잊혀졌지만, 잊히고 싶지 않았던 목소리들이 다시 울려 퍼졌다.”

매주 화요일 밤, JTBC를 통해 전해지는 ‘싱어게인4’의 무대는 단순한 오디션 그 이상입니다. 한때 무대 위에서 빛났지만, 어느새 스포트라이트에서 멀어진 이들이 다시금 대중 앞에 서는 용기, 그 진심이 화면 너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잘 부른 노래’ + ‘사연 있는 명곡’ = 오디션의 본질

‘싱어게인’이 시즌4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평가보다 더 기억에 남는 건, 참가자들의 목소리에 담긴 간절함과 이야기입니다.

이번 시즌 역시 ‘한 번 더’ 기회를 얻고자 모인 가수들의 무대는 감정의 진폭이 다릅니다.

• 18호 참가자: 하반신 마비라는 장애를 딛고 기타와 함께 무대에 오른 용기의 아이콘
• 67호: 무대 경험이 있지만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온 베테랑
• 25호: '판타스틱 듀오' 출신, 다시 주목받고 싶은 가수의 절절한 무대

레전드의 귀환? 아니, 지금 이 순간의 진심

이전 시즌에서 이승윤, 이무진, 김기태, 홍이삭 등 숨은 실력자들이 재조명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죠. 시즌4도 그 명맥을 잇고 있으며, 무명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한 고퀄리티 무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려한 무대보다 진짜 목소리와 진심을 들을 수 있는 무대. 그것이 바로 싱어게인 시리즈만의 매력입니다.

조회수도 레전드! TV부터 유튜브까지 화제 폭발

방송 첫 주부터 TV 비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싱어게인4’! 무대 영상은 유튜브 업로드 직후 100만 뷰를 돌파했고, JTBC Voyage·JTBC Music 채널 합산 조회수는 방송 3주 만에 2,000만 뷰를 넘어섰습니다.

오디션이 아닌 ‘회복의 무대’

‘싱어게인’은 단순한 오디션이 아닙니다. 이름을 잃은 가수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고, 시청자에겐 그들의 음악을 다시 들을 이유를 만들어주는 무대죠.

특히 ‘어게인 조’처럼 지난 시즌에서 탈락했던 참가자들이 다시 등장해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단지 잘 부르는 노래가 아닌, 진심이 담긴 음악을 듣는 시간.” – 윤종신

마치며

‘싱어게인4’는 또 하나의 오디션이 아니라 ‘사람과 음악이 다시 연결되는 무대’입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JTBC.
한 번 더,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