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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산 해변열차 공연 일정 총정리 |미포·청사포·송정 정거장별 버스킹 & 댄스 페스티벌!

by 별빛서재 202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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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바닷가를 달리는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가 이제 단순한 관광열차를 넘어, 음악과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문화열차로 진화했습니다. 2025년 가을, 미포에서 송정까지 이어지는 3개 정거장에서 다양한 버스킹 공연, K-POP 댄스, 재즈 & EDM 쇼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부산 해변열차 공연 일정 총정리

부산 해변열차란?

부산 해변열차 (Busan Blueline Park Train)는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 약 4.8km를 운행하는 관광형 열차입니다. 전 구간이 해안 절벽 위를 따라 달리며 바다를 바로 옆에서 감상할 수 있는 노선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감성 여행 코스로 손꼽힙니다.

노선 구간 정거장 소요 시간 특징
미포 ↔ 청사포 ↔ 송정 3개 정거장 약 30분 해운대~송정 해안 뷰
“열차가 멈추면, 음악이 흐른다.” — 부산 해변열차 공연 콘셉트

정거장별 공연 테마 및 일정

현재 ‘2025 가을 해변 페스티벌 시즌(9월~11월)’에는 정거장별로 서로 다른 테마의 공연이 열립니다.

정거장 공연 콘셉트 주요 이벤트 공연 시간
미포 K-POP 스트릿댄스 랜덤플레이댄스, 관객 참여 토·일 오후 3시 / 5시
청사포 재즈 & 어쿠스틱 버스킹 Busan Jazz Duo, 감성 기타공연 금~일 오후 4시 / 7시
송정 EDM & DJ 파티 야간 조명쇼, EDM 미니콘서트 토요일 오후 6시~8시

모든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열차 탑승객이 아니어도 정거장 근처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  “부산의 바다 위에 무대가 열리다”

 미포 정거장: 젊음이 춤춘다

K-POP 스트릿댄스팀들이 펼치는 퍼포먼스에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합니다. 특히 NewJeans, NCT, Stray Kids 커버댄스는 현장에서 즉석 챌린지로 이어져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청사포 정거장: 노을 속 감성 버스킹

청사포 정거장은 해 질 무렵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어쿠스틱 기타, 색소폰, 재즈 보컬 공연이 바다 소리와 어우러져 부산의 감성을 한층 더 깊게 만듭니다.

 송정 정거장: EDM과 야경의 만남

야간 조명 아래 펼쳐지는 DJ 퍼포먼스는 송정해수욕장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열차가 지나갈 때마다 조명이 연동되어 ‘빛의 파도’를 연출하는 장면은 SNS 인증 필수!

관람 꿀팁

  • 탑승권 구매: 블루라인파크 공식홈페이지 또는 현장 매표소
  • 추천 시간대: 오후 4시~7시 (노을 + 공연 + 야경 3콤보)
  • 포토존: 청사포 스카이워크 옆 블루라이트 벤치
  • 카페 추천: 미포역 인근 ‘루프탑 오션뷰 카페 B.LINE’
  • 주차: 미포·송정역 주차장 (1시간 무료)

지역경제 효과  공연이 만든 새로운 부산의 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역 버스커 및 댄스팀 50여 팀이 참여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거장을 문화의 거점으로 만들고 싶다.” — 부산관광공사 관계자

마무리  바다 위의 무대, 부산의 감성

부산 해변열차는 이제 이동수단이 아니라 ‘경험’입니다. 열차가 멈추면 음악이 시작되고, 그 순간 부산의 바다가 가장 빛납니다.

“부산의 가을, 정거장이 곧 무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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