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밤하늘, 드론×레이저쇼로 물든다! 11월 단 2회 특별공연

부산 수영구가 오는 11월 22일(토) 저녁, 광안리 해변을 환상적인 빛의 무대로 탈바꿈시킨다. 이름하여 ‘광안리 드론×레이저쇼’. 단 2회의 특별 공연으로, 기존 'M 드론라이트쇼'를 뛰어넘는 업그레이드된 장비와 연출을 자랑한다.

공연 일정과 구성

• 날짜: 2025년 11월 22일(토)
• 시간: 저녁 7시 / 9시 (총 2회)
• 장소: 부산 광안리 해변 및 광안대교 일대
• 순서:
  • 미니 드론쇼 오프닝
  • 레이저 오프닝 (2분)
  • 드론 메인쇼 (10분)
  • 레이저 피날레 (8분)

기대 포인트는?

이번 특별공연은 지난 7월 첫 시범공연의 뜨거운 반응을 기반으로 시인성(보이는 효과)과 연출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업그레이드된 장비는 더 밝고 선명한 드론 형상을 만들어내며, 레이저와 드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출이 무대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특히 마지막 레이저 피날레에서는 ‘빛으로 완성된 바다’를 구현해 광안리 밤바다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할 예정이다.

왜 꼭 가봐야 할까?

광안리 해변은 이미 부산의 대표 야경 명소로 손꼽히지만, 이번 공연은 그 자체로 부산 겨울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될 전망이다. 짧은 체류형 관광을 벗어나, 공연을 보기 위해 머무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까지 기대된다.

“광안리의 밤하늘이 빛으로 물드는 감동적인 무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 강성태 수영구청장

꿀팁!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를 찾는 커플
• 아이와 함께 감성 체험을 하고 싶은 가족
• 야경 촬영에 진심인 카메라 유저
• 부산 여행 중 특별한 이벤트를 찾는 분